"봉정지구 대형 참외유통센터 건축"

초전농업협동조합_송준국.JPG
▲ 송준국 초전농협 조합장

송준국(59) 초전농업협동조합장은 “조합원의 선택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 조합원의 대변인으로서 큰 머슴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힌 그는 “명품참외 생산을 위해 초대형 참외유통센터를 건축할 것이며, 농협주유소 사업문제 등의 산적한 현안 등은 조합원 의사를 적극 반영해 조합원 중심의 초전농협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명경영을 시작으로 정도와 건전한 경영 실현을 위해 임직원과 조합원, 원로조합원과 여성조합원 그리고 소수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소득향상에 중점을 둘 것이며, 금융창구의 고객중심 확대와 봉정지구 대형 참외 유통센터 건립에 따른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우수중도매인 유치 등과 조합원의 의견을 모아 농협주유소사업 전면재검토와 고품질 농자재와 양질의 생활물자 공급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조합장은 초전초등학교와 초전중학교,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 초전·성주·수륜·월항·선남농협 전무, 전 성주군지역농협 상무, 전 성주군지역농협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