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4일 울진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협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찬걸 군수를 비롯해 장시원 군의회 의장, 내외귀빈, 울진군 공공·민간분야 사회복지사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친절한 사회복지사 다짐 선포식을 통해 군민에게 친절한 사회복지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신임 구정언 협회장(울진군 복지지원과 팀장)은 “최초의 공공회장으로서 민간과의 활발한 소통 및 여성회장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3년의 임기동안 지역사회복지발전과 협회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 황천호 협회장은 2010년 협회 설립 후 9년간 회장직을 역임해 왔으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보수교육비 지원, 역량강화 워크숍 등 회원들의 처우개선과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