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기술 지도반 운영

수비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울 실시하고 있는 모습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당면한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해 현장 기술 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 현장 일제 출장 중점 지도 기간을 1차로 4월 말까지 농촌지도분야 전 직원을 6개 반으로 편성해 지도반을 운영하고 있다.

중점지도반은 봄철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사전 대응을 통한 안전한 영농 추진을 위해 2일 수비면 이장회의를 비롯해 6개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고추 TSWV(칼라병)과 과수화상병 예방과 방제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또 영농시기별 중점지도반을 편성해 영농지도에 나서며,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의 조기 정착을 위해 현장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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