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남부지역 드림스타트 가족 10여명이 부모역량 강화 교육인 쿠킹 클래스 교실에 참석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지난 3일 드림스타트 남부지역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부모역량 강화 교육인 ‘쿠킹 클래스’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3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로 나눠 쌀가루를 이용한 찹쌀 빵, 초코브라우니, 쿠키 만들기 등 자녀 간식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 자기 계발과 취업 등 사회참여를 도모함으로써 가족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 양육을 함에 있어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올바른 아동양육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 받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부모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해 안정감을 가지고 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