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는 군위군민 130여 명 등 도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이를 바탕으로 경북·대구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의 강연에 이어 ‘통합 신공항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했다.
통합 신공항은 지난해 3월, 이전 후보지로 군위 우보와 군위 소보-의성 비안 등 2곳으로 선정된 이후 국방부와 대구시의 사업비에 대한 이견으로 1년 정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말 사업비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절차 진행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