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검사 대표위원

▲ 김정애 결산검사 대표위원
군위군의회 김정애(의원·사진)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군위군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면밀한 결산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위원은 위촉된 전직 공무원 박원호, 유영택 위원 등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20일간 군위군 2018회계연도의 세입ㆍ세출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실·단·과·소·읍·면별로 승인된 2018년 예산에 대한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김정애 대표위원은 “군위군의 재정운영 성과를 자세히 검사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며 “예산이 군민을 위해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군민의 관점에서 검사를 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정애 의원은 4선 의원으로 제6·7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바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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