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훈련장을 격려 방문했다.
김영만 군위군수(군위군 체육회장)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 도민체육대회에 군위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종목별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훈련장을 방문했다.

11일 문화관광과 체육진흥담당에 따르면 군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농구 선수단을 시작으로 맹훈련 중인 테니스, 육상, 축구, 씨름, 골프, 배드민턴, 탁구, 정구, 볼링 선수단을 거쳐 단군태권도장의 태권도 선수단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선수단에 “군위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경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군위군은 제57회 경북 도민체육대회에 11개 종목(사전경기 포함) 208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전에 앞서 화합을 위한 결단식을 하고 대회가 열리는 경산시로 출발한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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