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남정순)은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1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1972년 설립된 영주농업협동조합은 지역인재육성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7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영주농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영주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농협은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이 장학금이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지역인재육성과 지역발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사회의 주민들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계신 분들께서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인재육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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