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사상담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인사 고충과 개선사항을 폭넓게 청취·수렴해 현장 중심의 인사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사상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자의 편의와 집중 상담을 위해 총 8개 권역으로 나눠 △12일 경북교육청 △16일 안동, 예천, 청송 △18일 영주, 봉화, 영양 △19일 구미, 상주, 문경 △24일 영천, 칠곡, 군위, 의성 △25일 경주, 경산, 청도 △ 30일 김천, 고령, 성주 △5월 1일 포항, 영덕, 울진, 울릉 순으로 실시한다.

인사담당자와 지방공무원 간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사상담은 평소 직접 경북교육청 인사 부서를 방문해 상담하기 어려운 문제 해결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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