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2023 상주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모습
상주시가 2019년~2023년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중장기 비전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2019~2023 상주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상주의 변화된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안)을 수립해 보고했다.

보고된 최종 계획(안)은 상주시 여건과 대내외 농업환경에 대한 변화를 분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 계획을 검토 반영해 상주시의 농업 비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고부가가치 농업, 첨단 ICT 농업, 살기 좋은 농촌, 시민이 행복한 농촌, 미래농업 가치 제고라는 6대 목표와 추진 전략,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30여 개 세부사업 등이다.

조성희 부시장은 “지역 여건에 알맞은 맞춤형 사업들이 발굴되고 시행됨으로써 상주가 농식품 산업의 중심, 미래 농업도시 상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