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경찰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치안성과 평가 결과 및 최근 5개월간 성과를 분석하고, 민생치안, 사회안전, 현장지원 3개 과제 등 45개 성과지표에 대해 각 부서별 향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상우 서장은 울릉서가 매년 치안성과평가에서 꼴찌를 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고는 잘못됐다고 지적하면서, 치안성과는 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이고, 경찰활동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들은 모두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올해에는 치안성과 향상에 역점을 두고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