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9기 60명 입소식 가져…창업활동비 1200만원 지원
이날 행사는 올해 경북청년CEO심화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선발된 성장 유망 청년CEO 50명, 우수 재창업 청년CEO 10명,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CEO 지정서 수여, SNS 홍보 서포터즈 임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1.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년CEO 60명은 앞으로 올해 연말까지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CEO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간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지난해 경북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라는 아이템으로 특허 출원 4건, 저작권 등록 1건을 보유한 (주)헤븐트리의 홍정원 CEO도 참여한다.
이들에게는 창업활동비 1200만원, 시제품 제작, 비즈니스모델 교육, 투자유치 교육, 판로지원 및 멘토링 지원 등 이론보다는 실전형 위주의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앞으로 청년창업가가 꿈을 마음껏 펼쳐 창업에 쉽게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