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합공간 '무양 주택' 오픈

상주시 무양동 소재 무양주택이 영업 중임을 알리고 있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자 청년 유입정책인 ‘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 사업 1기 참가자(2018년 선정자)들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상주 유일의 청년 문화공간이자 게스트하우스 ‘overnight sensation’팀(2명)은 무양동 57-7에 ‘무양 주택’이라는 청년 문화 복합공간을 오픈해 청년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 대여와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지원, 전시, 강연 등을 통한 청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상주 특산물인 곶감(감)을 활용한 마스크 팩 제작팀(1명)은 상주 대표 특산물인 곶감(감)을 활용한 화장품 주요 성분을 개발해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팩을 출시하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기초 화장품(스킨, 로션, 크림) 라인업도 구축할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황천모 시장은 “상주에 자리잡거나 둥지를 틀기 시작한 청년들이 지역에 젊은이가 넘쳐나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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