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밀리터리 테마파크에서 서바이벌 경기를 펼친 관광객들이 모형 헬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로 여행오세요.”

상주보와 낙단보 일원에 동력과 무동력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센터가 개장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인근에 있는 신개념 레저스포츠 체험장인 상주시 밀리터리 테마파크도 수상체험 후 시가지 전투체험과 근접전투를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카누와 카약, 패들보드, 딩기요트, 수상 자전거, 폰툰보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왜건, 플라이피시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2016년 국민안전처로부터 조종면허 일반 면제 교육장으로 지정받아 올 4월부터 수상레저 관계 법령과 상식, 구급안전 및 응급처치, 모터보트 개요와 항해술 등 이론 교육 20시간과 조종술에 관한 실습 16시간으로 구성된 총 36시간의 교육을 실시(만 14세 이상 신청 가능)하고 있다.

또 상주시 밀리터리 테마파크 체험장은 6000㎡의 부지에 주유소와 빌딩, 자동차 등이 있는 시가지를 재현해 놓아 헬멧과 조끼를 착용하고 전동식 권총으로 최대 30명까지 양 팀으로 나눠 서바이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다.

황천모 시장은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상주시 수상레저센터와 밀리터리 테마파크를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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