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영주시 가흥동 가흥신도시로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전하는 ㈜영주정류장은 가흥신도시 1만700여㎡ 부지에 30억원을 들여 터미널을 신축하기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신축되는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이전되면 시외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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