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구 곽상도(전 청와대 민정수석)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선거캠프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

곽 예비후보의 청년특보단 'Young특한 녀석들'의 제안으로 페이스북(facebook.com/sangdokwak)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곽상도 예비후보의 이미지를 유권자가 쉽게 공감하게 하고 특히, 2030대 청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선거캠프 이름만들기' 공모는 곽 후보의 '중·남구 도심, 경제, 자존심을 살리겠습니다'라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후보의 인물됨, 정치적 소신과 정책비전을 임팩트있게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곽 예비후보는 "중·남구 회생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일하겠다는 약속의 시작으로 선거에 임하는 캠프의 이름부터 지지자들과 같이 결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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