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는 20일 오전 제19차 사랑방 모임을 업계 대표 및 무역지원기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덴티스 신사옥에서 개최한다.

이 모임은 비록 업종은 다르더라도 세계를 시장으로 쌓아온 자기만의 시장개척 노하우와 경영철학을 소개하고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해 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날 헬스케어업계를 대표하는 ㈜덴티스의 초청으로 진행된다. 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LED수술등(루비스), 치기공용 3D프린터(제니스)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2014년 312억원이던 매출액이 2015년 400억원으로 올해는 700억원을 바라보며 드라마틱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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