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성산고 3학년 남지공(18) 양 등 7명을 올해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을 받는 남 양은 간암 판정을 받은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 주는 등 효 실천이 돋보였다.

우수상에는 효행부문 구보람(여·대구보건대 1학년), 선행부문 강성윤(대구일마스터고 3학년), 노력부문 조유진(여·대구여상 2학년) 학생을 선정했다.

장려상 수상자는 허건수(효행·경북공고 3학년), 김채영(선행·대구북동초교 6학년), 김지훈(노력·영진전문대 1학년) 학생이다.

오는 28일 2·28공원에서 여는 제5회 청소년문화대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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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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