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단산면 우박피해
1일 낮 12시 32분부터 10여 분 간 영주시에 최대 지름 3㎝ 크기 우박이 쏟아졌다.

우박은 영주시 단산·부석면, 풍기읍, 순흥·안정·이산·문수면 등에 쏟아져 농산물 및 차량, 주택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45분부터 오후 1시 10분 사이 봉화군에서도 최대 지름 3㎝ 크기 우박이 쏟아졌다.

우박은 봉화읍, 봉성·물야면을 중심으로 내리기 시작해 10개 읍·면 가운데 석포·춘양·소천면을 제외한 모든 읍·면에 쏟아졌다.

영양군 수비면 일대에서도 오후 1시 40분부터 15분간 지름 1cm 크기의 우박이 내려 사과와 고추 등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

영주시와 봉화·영양군 농작물 등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다. 또 농작물 관리요령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있다.

영양군 우박 피해
영주시 단산면 우박피해
영주시 단산면 우박피해
영주시 단산면 우박피해
권진한,정형기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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