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께 대구시 동구 불로동의 한 목공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화재진압을 위해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화재로 공장 1개동이 전소되고 1명이 사망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지난 3일 오전 11시 9분께 대구시 동구 불로동의 한 목공예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옆 공장으로 옮겨붙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인력 12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39대를 동원, 오후 1시 24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이 잔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작업자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3일 오전 11시께 대구시 동구 불로동의 한 목공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공장 1개동이 전소되고 1명이 사망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윤관식 기자
윤관식 기자 yks@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