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상공회의소가 구인·구직자를 위한 영천채용한마당 행사를 열고 구직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경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상공회의소와 영천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이날 ㈜화신·㈜금창·㈜신영· ㈜한중엔시에스 등 40여 개 지역 기업(17개 부스)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천시여성새일센터 등 6개 유관 기관들도 동참한 가운데 3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 송재열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윤승오 한노총영천지역지부 의장과 유관 기관단체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부스를 직접 찾아다니며 채용을 부탁했다.

송재열 영천상공회의소회장은 “이번 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는 취업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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