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박람회 참가…3D·로봇 체험 부스 운영 인기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규)는 지난 8~9일 이틀간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17 경북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

3학년 재학생 80명은 강소기업 현장 채용 면접을, 2학년 재학생들은 채용 박람회를 견학하며 채용을 희망하는 우수기업의 취업을 구상했다.

또 행사장 내 직업진로체험관에서 3D·로봇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2017 경북 취업 박람회는 고졸 취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상북도 후원, 경북도교육청·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했다.

기계·전자분야 모바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고는 2016년 전국 47개 마이스터고 중 최초로 포스코 청암상 교육부문을 수상했으며, 공유가치창출(CSV)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아 제3회 ‘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를 수상했다.

지난 4월 폐막한 경북 기능경기대회에서는 ‘5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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