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의장 이영희)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 이달호 의원을 위원장, 김순분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상정 안건은 김순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과 고령군수가 제출한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 및 ‘고령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등 조례 7건,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을 심사한다.

15일부터 이틀간은 군내 주요사업장 8곳을 방문해 공사추진현황과 사업의 타당성, 예산 낭비요인 등을 살피고,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각종 조례안을 의결한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