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지난 12일 티파니웨딩에서 제55회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포항은 지난 4월 28일부터 나흘간 영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26개 종목에 걸쳐 1천30명의 선수단(선수 597·임원 433)이 출전해 종합점수 206.8점으로 시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체육회는 이날 우수성적 종목 및 우수선수에 대한 시상과 서포터즈들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강덕 시장은 “종합준우승에 그쳐 안타깝지만 내년 상주에서 개열리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단결된 힘과 필승의 각오로 포항의 위상에 맞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길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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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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