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스텐드기증식 사진


㈜선일일렉콤은 14일 청송군에 200만 원 상당의 학생용 LED 스텐드 50개를 기증했다.

영주시 장수면에 위치한 ㈜선일일렉콤은 ‘신뢰’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전기조명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송보선 대표이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학업 능률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에 기증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해 행사 취지가 잘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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