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니폼 입고 오면 특별경품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울산과의 홈경기를 ‘스틸러스 유니폼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다.

이날 포항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는 관중들에게는 북문광장 부스에 마련된 특별경품 추첨 응모기회를 제공,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최신가전제품 9종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 유니폼 착용자는 당일 입장권 2천원(청소년 이하 1천원)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이날 경기에는 일반 관중들을 대상으로 구단 헤리티지 에코백 100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K리그 대표 맞수인 포항과 울산은 리그 통산 500승에 각각 4승(포항 496승)과 6승(울산494승)만을 남겨 두고 있으며, 현재 순위도 3위(포항22점)와 4위(울산22점)를 기록 중이어서 이번 동해안 더비는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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