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기술원, 2차 ‘스마트창작터 사업’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은 콘텐츠, 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2017 스마트창작터 사업’ 2차 교육생(창업팀)을 모집한다.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앱/웹, 콘텐츠, ICT융합, 사물인터넷(IoT) 등 지식서비스분야의 체험형 창업교육, 사업모델검증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청의 사업이다.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 창업실습교육에는 린스타트업 온·오프라인 교육으로써, 예비창업자가 스스로 학습하는 체험형 온라인 창업교육과 킥오프·해커톤 프로그램, 전문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의 오프라인 교육으로 이뤄진다.

2단계 시장검증단계에는 1단계 과정의 우수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목표하는 잠재고객의 구매의견을 확인하고 사업모델을 검증해볼 수 있도록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마지막 3단계 사업화 지원에는 내외부 평가를 통해 창업공간 및 전문가 멘토링 제공과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아 사업화를 진행한다.

또한 졸업한 우수 창업팀은 사업의 연속성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으로 내외부 사업과 연계지원 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7월 14일이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 (www.k-startup.go.kr) ‘2017년 스마트창작터 2차 교육생(창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신청 시 추가 제출서류는 필요하지 않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www.geri.re.kr) ‘사업지원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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