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팔공 취업한마당’ 행사가 지난 15일 동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렸다.
‘2017년 팔공 취업한마당’ 행사가 현장에서만 20명이 채용 확정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과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이 지난 15일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시아산업단지와 대구첨복단지 의료R&D지구 등 관내 13개 기업체가 60여 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청·장년 구직자 약 350여 명이 참가해 150명이 현장면접과 취업 상담을 하는 등 취업 열기로 가득했고 현장에서 20명이 채용 확정됐으며 나머지는 7월 중 서류심사 등을 거쳐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무료법률·노무상담, 캘리그라피 체험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팔공 취업한마당은 소득주도 경제성장을 위해 큰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채용행사를 개최하는 등 동구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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