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사진전·재현 음식나누기 행사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오는 23일 문화회관 전정에서 ‘6·25전쟁 사진전 및 재현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과 학생들에게 잊혀가는 6·25전쟁에 대한 참상을 알릴 수 있는 사진전과 함께 그 시절 먹었던 보리 주먹밥과 보리 개떡, 건빵 등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안보의식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쳐 주겠다는 것.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상주공업고등학교 관악대가 펼치는 ‘6.25의 노래’ 합주와 공연 등이 준비돼 있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영 지회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안보의식과 나라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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