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구성···개편안 마련
부서 통폐합·적정규모 추진
균형있고 체계적인 조직 구축

경북도교육청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본청 조직개편에 이어·직속기관도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먼저 직속기관 분장 사무를 일제 분석해 부서 통폐합 및 적정규모·조직 체계로 구축한다.

또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소속기관이 경북교육청 소속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직과 일반직으로 구성된·TF팀을 구성해 조직 개편(안)을·마련하고 본청 및 직속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후 관련 법령 개정을·통해·2018. 1. 1.자로 시행한다.

경북교육청 김동구 행정지원국장은“이번 직속기관 조직 개편은·정부의 기구·정원 관련 대통령령 개정과 조직관리 운영 방향을·반영한 것으로 균형 있고 체계적인 조직 구축을·통해·지방교육재정의 건전 운영과 보다 내실 있는 조직 운영으로 거듭날 수·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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