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던지다가 강에 빠져 숨졌다.

해당 주민들에 따르면 영양군 일월면 섬촌리 장파천에서 21일 낮 12시 10분께 2~3m 깊이의 그물로 고기를 잡던 이 마을 주민 A모(70)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사고가 나자 119와 경찰, 민간구조대 등 50여 명이 사고 현장 물속을 수색해 12시 45분께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신고자와 주위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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