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진보초 방문해 발명교사 대상 지식재산권 교육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 창의발명교육 확산 노력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1일 청송 진보초등학교에서 청송지역 초·중·고 발명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을 가졌다.

청송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법과 발명교육’이란 주제로 발명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기법을 다뤘다.

특히 초·중학교 학생들의 발명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발명을 쉽게 하는 발명기법’으로 더하기 빼기 발명기법, 작거나 짧게 하기 및 반대로 생각하기 발명기법, 모양 바꾸기 등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도출된 아이디어의 권리화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선행기술조사 및 출원과정을 다루며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방법도 함께 살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가한 교사들이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발명에 대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 학생 지도에 있어 창의력과 독특한 발상을 자유롭게 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발명창의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미래의 꿈나무를 육성할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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