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굿모닝 씨어터’
전남 극단 파도소리 ‘대통령상’
금상에 극단 ‘고도’·극단 ‘명태’
대통령상인 대상은 전남 대표 극단 파도소리가 받았다.
금상은 극단 고도(대구) ‘아비, 규환’, 극단 명태(전북) ‘정순’에 돌아갔다.
은상은 서울연극협회 노원지부 ‘산송’, 극단 유피씨어터(광주) ‘오거리 사진관’, 극단 세소래(울산) ‘흔들린다’, 극단 시민극장(충북) ‘위대한 선택’이 받았다.
개인 수상자는 연출상 강기호(굿모닝 씨어터!), 희곡상 한윤섭(굿모닝 씨어터!), 최우수연기상 이병철(워낭을 찾는 사람들) 등이다.
지난 2일 개막한 대한민국연극제는 16개 광역시·도별 예선을 거쳐 뽑힌 대표 극단, 해외 초청 극단 등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내년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는 대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