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 일반인 등 1천500여 명 참가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는 초,중,고 학생, 일반인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했다.청도군 제공.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지부장 박종배)는 지난 21일 청도문화체육시설사업소 일원에서 초·중·고 학생, 일반인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일장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참가자들은 ‘코미디, 손편지, 호국정신’ 3가지를 주제로 창작활동에 열정을 쏟았다.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는 연중 찾아가는 새마을이동도서관을 운영하며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독서 장려정책 추진으로 전 군민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컴퓨터와 개인 휴대기기 보급으로 글쓰기와 창작활동이 점점 사라지는 현실에서 아름다운 글들과 그림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행사를 군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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