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사회공헌 사업비 32억원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10월 본사가 대구로 이전 한 뒤 빠르게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이슈와 요구에 부응하는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을 조성, 지역 사회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지난해 가스공사는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비를 지난 2015년 대비 3배 이상인 32억 원으로 집행했다.
사회공헌 총예산의 55%에 이르며 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의 지역밀착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우선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 시 전체 시공물량의 50% 이상 지역에 배정했으며 중구지역 LNG인입배관 설치 지원 등 업계 특성 연계사업을 진행했다.
여기에 경북대 어린이병원 의료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중·고교생 교복 및 문화관람 지원, 지역아동센터·청소년 공부방 조성 등 여러 분야의 지역 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해 파크콘서트를 2차례 개최했으며 사회복지 시설 빨래건조기 보급, 사랑의 난방비 및 취약계층 연탄보일러 교체 지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도 확대시켰다.
올해도 가스공사는 지역과의 밀착 강화를 위해 사회공헌 투자사업을 확대를 위해 36억여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대구이전 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역 밀착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중장기적으로 연료전지 사업 등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과 연계,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상생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