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사진 앞줄 왼쪽부터 편아해,이푸름, 노보미,김수경, 뒷줄 왼쪽부터 홍승희, 서수완, 김예지, 김혜민 선수.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청주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이번 대회는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13개 팀, 공기소총 10개 팀이 출전, 최고 명사수 자리를 두고 기량을 겨뤘다.

울진군청팀은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1천145점)으로 2위인 KB국민은행(1천143)을 2점 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이뤄내 자타공인 최고 팀으로 인정받았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울진군의 지원과 격려, 6만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남은 4개 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특히 10월에 열릴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우승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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