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국 대학생 칠곡 호국평화순례길 대장정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을 비롯해 참가학생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2박 3일간 행사 진행하며 첫날 다부동 전적기념관 참배, 유학산 고지 도보답사를 통해 호국평화 의지를 다진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참가학생들을 보니 자랑스럽고 대견스럽다”며“전후 세대들이 여러분 걱정을 많이 하는데 구국현장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친구, 동료들에게 전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은 “지역 유권자가 아닌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적 차원의 행사를 할 수 있게 해 준 백선기 칠곡군수와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의 결단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호국의 가치, 나라의 가치를 되새기고 안전이 생명이라는 의식을 꼭 갖고 체험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