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민간사회안전망

예천 민간사회안전망

예천군 용문면 민간사회안전망(회장 정해칠)이 교통사고와 백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칭송을 받고 있다.

용문면 민안망은 불우이웃 2가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해 12월 1일부터 각종 모임과 금당실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해 면 관내 각급 기관단체 및 마을주민 등 각계각층의 참여로 1천452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해 10월 31일 교통사고로 다리가 절단돼 입원 가료중인 능천리 최상두(54)씨에게 1천42만원을, 지난해 9월경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같은 마을 최지우(11)양에게 410만원을 12일 가정을 방문해 각각 전달하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