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3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집에 놀러가 금목걸이 등을 훔친 이모(여·32)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8일 오후 2시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 김모(여·42)씨의 집에 놀러가 김씨가 한눈을 파는 사이 금목걸이와 반지 등 시가 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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