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은 더위가 막바지에 이르는 오는 27일 지역 사무실에서 ‘제8차 소통의 날’을 마련한다. 지난해 국회의원 당선이후 주민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같은 해 9월 ‘민원의 날’로 시작된 소통의 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내 읍면동 지역별, 각 직능별 등 다방면으로 범위를 넓혀 왔다.

특히 지난 6월과 7월에는 지역 청년 및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어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거침없는 소통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8차 소통의 날은 포항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당 일 현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도 사전접수가 가능해 상담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도 있다. 김정재 의원은 “제게 소통의 날은 주민과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이라며 “주민 한분 한분의 삶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제가 주민과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더욱 명확해지고, 주민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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