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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센서, 미래 산업 ‘블루오션’ 주목

김영훈 포스리 수석연구원 "나노기술융합 클러스터 조성 시급"
다양한 IoT기기 출시 등 2025년 이후 본격적 센서 시대 열려

이종욱 기자   |   등록일 2018.01.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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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매년 10%이상의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센서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포항나노융합기술원과 대전나노종합기술원·수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국내 3대 나노기술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클러스터 육성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스코경영연구원 김영훈 수석연구원은 이슈리포터 최근호에서 ‘Trillion센서 시대, 스마트 센서 시장의 3대 트렌드는?’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스마트폰 탄생과 이후 IoT기기의 연이은 출시로 세계 센서생산량이 급증하기 시작해 2007년 연평균 1천만개 수준이었던 센서 수요가 2015년 150억개로 증가했으며, 오는 2020년에는 1조개(Trillion)시대가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스마트폰 1대에만 무려 20여개의 센서가 사용되며, 앞으로 스마트홈·웨어러블·스마트카 등 다양한 IoT기기들이 끊임없이 출시될 전망이어서 센서수요는 더욱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오는 2025년 이후에는 에너지·인프라·팩토리 등 극한 환경분야에서도 수요가 증가해 본격적인 센서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센서는 인간의 5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며, 높은 해상도와 정밀도를 구현하는 이미지와 영상센서 등 시각과 관련된 센서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자율주행차 등 제조부문 외에 금융·보험·도소매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영상·레이저·라이다·초음파 활용 시간센서 시스템 도입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향후 센서시장과 관련 하드웨어업체들의 수익구조는 악화되는 반면 센서 솔루션을 보유하거나 시스템 설계가 가능한 소프트웨어업체 위상이 강화되면서 주도권이 넘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스마트 센서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센서는 수입하면 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센서 클러스터를 운동·환경·시각으로 구분해 직접 개발·생산·사용하는 클러스터 구축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포항·대전·수원에 소재한 국내 3대 나노기술융합원을 기반으로 한 클러스터를 집중육성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극한환경센서 등 시장 주도업체가 없는 영역에 대한 고부가가치 센서 영역 개발과 기술개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종욱 기자

    • 이종욱 기자
  •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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