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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학생들, 경북 특산물 디저트 인기 ‘톡톡’···포항에 카페 개소

김윤섭 기자   |   등록일 2018.03.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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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학생들이 참여한 사회적기업 카페디자인 제품이 전시된 카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안효성·이지민·박세준 학생, 최성은 카페 대표, 이성룡 경북도청 사회적기업육성총괄 계장).경일대 제공.
경일대(총장 정현태) 디자인학부의 브랜드 디자인과 마케팅을 연구하는 동아리 ‘에버브랜드랩’ 소속 학생들은 최근 본인들이 직접 디자인한 포항의 카페 ‘the 3 sector cafe 3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the 3 sector cafe’는 경상북도의 사회적기업 카페형 공동브랜드가 지원하는 공익형 프랜차이즈 카페이며 학생들은 카페의 공간과 패키지 디자인을 하고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제안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공간디자인의 경우,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포항 특색에 맞게 모던클래식테마로 카페를 꾸몄다. 최근 핫한 빈티지 트렌드에 맞춰 과거시대의 테마를 활용해 현대적인 카페로 탄생시킨 것이다.

패키지디자인은 사과시나몬 잼, 레몬·자몽 청, 더치커피 등의 선물용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경상북도의 특산물을 이용해 새로운 디저트 메뉴들을 제안함으로써 이곳 카페만의 독특한 특색을 살리려 노력했다.

포항의 사과로 만든 사과잼과 사과 프리터, 고령의 딸기로 만든 딸기 티라미수와 판나코타, 문경 오미자로 만든 오미자 푸딩, 샹그리아, 에이드, 영천 복숭아로 만든 쉐이크, 타르트, 빙수 등이 대표적이다.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신선하고 돋보여 카페 측은 4호점을 비롯해 매장 추가 오픈에 따른 디자인 작업도 의뢰해놓은 상태이다.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산업디자인전공 안효성 학생(남·25)은 “학교에서 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실무경험이 사회에 나갔을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쌍방향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경일대 LINC+사업단의 ‘투비(TOBE) 이노베이터(Innnovator)’와 경상북도의 ‘사회적기업 카페 공동브랜드’가 협력해 만들어낸 합작품으로 민·관·학의 모범적 협력사례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류지헌 교수(디자인학부)는 “학생들이 수업을 떠나서 고객과 직접 만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대학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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