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환동해권, 지속 투자 가능한 백년대계 개발을"

새경북포럼 포항지역위원회, 민선 7기 앞두고 긴급좌담회
북방교역시대 대비 인프라 확충, 도청 연결도로 교통 편의성 개선
교육투자 확대 통한 인구 유입, 의대·대학병원 유치 가속 주문

최해주   |   등록일 2018.06.21 19:24  
공유하기

구글+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스카스 라인라인 밴드밴드 텔레그램텔레그램 URL복사URL복사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새경북포럼 포항지역 위원들이 20일 긴급 좌담회를 갖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 당선인은 공약을 잘 지키는 도지사가 됐으면 좋겠다.”

새경북포럼 포항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흥) 위원들은 민선 7기 출범을 앞두고 긴급 좌담회를 개최했다.

20일 오후 포항의 한 식당에서 열린 경북일보 지면평가회의를 겸한 긴급 좌담회에서 위원들은 정권이 바뀌어도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한 경북의 새로운 백년대계 프로젝트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민이 모두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달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이철우 당선인과 재선에 성공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선거 기간 중에 표방한 공약들을 꼼꼼히 챙겨 실천하고 포항에 의과대학·대학병원 유치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양청직 위원=북방교역시대가 앞으로 활짝 열릴 것으로 보인다. 포항 영일만항을 경북발전의 전진기지로 삼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영일만항 인입선 적기 완공과 크루즈선 유치, 동해선 조기 완공을 통한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신임 지사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

△안수경 위원= 양 위원 지적이 맞는 것 같다. 지금 부산항은 포화상태라고 들었다. 영일만항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연계 물류수송 최적지라는 지리적인 장점이 있다. 영일만항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북방교역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선석 확대, 철도 등 정부 투자 우선 순위에 밀린 SOC(사회간접자본시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방정부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

△이재흥 위원= 이번 선거를 보면 선거구민을 위해 봉사 안 하고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에 빠진 정치인들은 거의 낙마를 했다. 이제는 특정 정당의 공천이 중요한 게 아니고 유권자의 눈높이를 못 맞추는 정치인은 설 설 땅이 없다는 것을 출마자들이 뼈저리게 느꼈을 것으로 본다.

△안이수 위원= 포항에서 경북도청으로 가려면 아직도 2시간 정도 걸린다. 안동~포항 간 국도 확장 공사가 시작된 지도 한참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안동~길안 구간은 4차선으로 개통했지만 나머지 구간은 하세월이다. 특히 포항~기계 구간 공사도 마무리 단계인 것 같은 데 조기 개통을 해 교통 편의성을 높여 달라.

△권윤택 위원= 포항에 환동해본부가 들어와 있으나 북방교역시대를 대비해 규모를 더 늘려야 한다. 해양안전 관련 부서도 옮겨 오고 해서 실질적인 2청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이철우 당선인의 공약처럼 ‘대한민국 동해안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본다.

△권택석 위원= 이철우 경북지사 당선인의 후보 때 캐치프레이즈가 ‘약속을 잘 지키는 이철우’다. 이 당선인이 포항에 원룸을 얻어서라도 일주일에 한 번은 포항에 상주한다고 하니 현장 행정에 대한 기대감이 앞선다.

△정한영 위원= 인구 감소 현상은 국가적인 문제다. 교육부문 투자 확대를 통한 인구 유입정책을 펴면 어떨까 생각한다. 전남 광양시는 시 조례로 재정을 지원을 하고 있다. 여수로 진학하던 광양 주변의 도시 학생들이 이제는 광양으로 진학을 많이 하고 있어 인구 유입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포항지역은 고교평준화 이후 영덕, 울진, 청송 등 인근 지역 학생 유입이 끊겼을 뿐만 아니라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주 등 인근 도시 유출에 따른 부작용도 많다. 지역 인재 양성 차원에서도 포항시는 교육분야에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본다.

△강정보 위원= 경북일보가 얼마 전에 제안한 포항에 의과대학·대학병원 유치는 시급한 문제다. 포항보다 작은 도시에도 의대와 대학병원이 있어 의료 혜택을 보고 있는데 인구 50만 도시에 의료시설이 너무 낙후돼 있다. 의과대학·대학병원 유치에 포항시뿐만 아니라 경북도도 적극적으로 나서 결실을 꼭 보도록 경북일보가 앞장서 달라

△오용진 위원= 천혜의 비경을 가진 포항지역 해변을 대규모로 개발해 관광 자원화하자. 소규모의 시설로는 관광객 유치가 어렵다. 대규모 개발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중기 위원= 포항은 해병대의 성지다. 해병대와 협의해 군대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관광 상품화할 필요가 있다.

좌담회를 마치면서 이재흥 위원장은 “오늘 긴급 긴급좌담회서 나온 각종 제안이 이철우 도지사 당선인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도정과 시정에 잘 반영해 주길 바란다”며 “경북일보도 민선 7기 출범에 맞춰 정책적인 제안 기사를 많이 보도해 달라”고 주문했다.류희진 기자

전체선택후 복사하여 주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