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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혐의 벗은 김경룡 대구은행 수장 취임 언제?

은행장 선임주총 7월초 전망

박무환 기자   |   등록일 2018.06.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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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룡 대구은행장 내정자
김경룡 대구은행장 내정자의 은행장 취임은 언제할까?

대구은행 채용비리 혐의를 수사해 온 대구지검은 지난 20일 아들의 대구은행 채용을 청탁한 혐의(뇌물수수)로 경산시 공무원 A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A씨의 채용 요구를 들어준 박인규(64·구속) 전 대구은행장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를 추가해 기소하면서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 했다.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김 내정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김 내정자가 은행장으로 취임하는데 걸림돌이 사라지면서 향후 취임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내정자가 대구은행장으로 취임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절차를 거쳐야 한다.

대구은행의 이사회 소집 결의→이사회 개최→주총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사회 소집 결의는 이사회가 개최되기 7일 전에 하도록 돼 있다. 이사회가 개최되면 그날 바로 주주총회도 할 수 있다.

만일 이달 22일 이사회 소집 결의를 하게 되면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수 있으며 이날 주주총회를 개최한 후 내정자의 은행장 취임을 승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은행은 21일 오후 현재까지 이사들의 일정을 정하지 못해 이사회 소집 결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다음주 중으로 이사들의 일정이 정해져 소집결의를 하면 7월초에 이사회에 이어 주총을 열어 대구은행장 선임의 건을 하루만에 일괄 처리 할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사들이 각자 직업과 일정이 있어 이사회 개최 날짜를 잡는데 애로사항이 있다면서 은행장 선임을 위한 주총은 7월초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지난 1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당초 4일로 예정되었던 은행장 선임 관련 임시주주총회를 잠정 연기했다

조직 안정화를 바라는 김경룡 은행장 내정자의 요청과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의혹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이사들의 뜻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했다.

박무환 기자

    • 박무환 기자
  •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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