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삼, 대추, 표고버섯은 인기 품목으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청년 농부들이 만든 특산물판매장과 곤충 식용 제품 부스에는 호기심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곤충 식용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판매자와 대화를 하며 ‘고소애’ 제품을 시식한 후 구매자가 늘고 있다.
지보농협 지보 참기름 판매부스에도 이인진 조합장이 직접 나와 관광객을 맞고 판매홍보 활동을 펼쳤다.
상시 음악과 공연이 펼쳐지는 주 매인 무대(구청사)와 상설 무대 (천보당 사거리)에는 발길을 멈추고 공연에 열광하는 인파들로 북적였다.
축제장 곳곳으로 김학동 예천군수와 부인 이미영 여사는 따로 돌며 직접 관광객들에게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에 나서 호평이다.
또 이형식 예천군의회 의장과 박종철 부의장, 신동은·강영구 의원도 지역구 농특산물 부스에서 직접 관광객들을 대하며 판매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