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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규모 역점사업 6개 중앙투자심사 통과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 본격화

박무환 기자   |   등록일 2018.11.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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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그동안 역점 추진해 온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6개 사업이 모두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해당 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6개 사업은 다음과 같다.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사업은 기존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대구선 하양역까지 철로를 8.89km 연장하고,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업으로 안심에서 하양까지 1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지고, 경산소재 기업과 대학에 다니는 직장인 및 대학생 23만명이 대중교통을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화로 입체화 사업

대곡지구 등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인한 상시 교통 체증과 산업단지, 앞산터널로 및 테크노폴리스를 이용하는 교통량 증가로 인해 급격히 심화되고 있는 상화로의 교통 혼잡문제 해결하기 위해 3.9km구간을 입체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구·수성구에서 달서구·달성군 등으로 진입하는 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된다. 성서 등 대구 서부지역 기존 산업단지와 국가산단 등 서남부지역 신규 산업단지간 효율적 연계를 통해 연간 200억 정도의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사업.

수성알파시티에 지역거점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대구에 적합한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교통, 안전분야)를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0일 국토교통부 및 과학정보기술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기저상버스 도입 및 충전인프라 구축.

내년부터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120대(연간 30대)의 전기버스를 도입하고 40기의 충전인프라를 시내버스정비업체에 설치할 예정이다. 전기저상버스 도입이 확대되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다변화를 통해 수익창출과 함께,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은 지역균형개발 및 서구·달서구·달성군 시민들의 고속철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옛날 서대구 복합화물역부지에 3층 규모의 선상(線上) 역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역사 완공시, 고속철도를 비롯한 광역철도까지 정차함으로서 시민들 및 여행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역주변 개발로 인해 낙후된 서구지역에 상권활성화 등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한 6개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및 대구의 미래에 꼭 필요한 사업들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만큼 국비확보와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무환 기자

    • 박무환 기자
  •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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