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각남,운문명 건강새마을조성사업’성과대회에서 주민들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운 체조, 난타공연 등을 선보였다.청도군.
청도군과 각남·운문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26일 각남면 생활체육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교수, 지역 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각남·운문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이고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각남면과 운문면이 주민 스스로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대회는 올해 5년 차인 각남면과 2년 차 운문면이 공동으로 개최, 그동안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추진현황과 주민들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웠던 난타공연, 마술, 체조 등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대회에서는 또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 김미한 교수의 ‘앞으로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확산시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힐링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6일 각남면 생활체육관에서 ‘2018년 각남,운문명 건강새마을조성사업’성과대회를 열었다.청도군.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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