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1회 경상북도 4-H경진대회’에서 청도군 학생4-H회가 과제활동경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청도군
청도군 영농4-H와 학생4-H 회원 등 20여 명이 지난 24~25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제51회 경상북도4-H경진대회’에 참가해 학생4-H회가 과제활동경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4-H회원과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학생4-H 회원들은 ‘새바람 타고 飛上(비상)하라’는 주제로 과제작품 전시, 영농4-H회원은 생산한 농산물 전시 등에 참여해 그동안 과제활동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청도군은 학교4-H회 과제활동 경진에서 경상북도교육감상(모계고등학교 남지원 학생)과 학생4-H과제작품 전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디퓨저 만들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의 체험활동과 시군 장기자랑으로 회원간의 화합활동을 가졌으며 장기자랑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업 창업의 기반을 다지고 청도의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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