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 구미병원 간호부(외래) 직원들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있다. 순천향 구미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마련했다.

간호부(외래) 주관으로 최근 열린 바자회는 직원들이 기증한 생활용품 및 의류, 도서 등의 후원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판매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복지기금으로 전달됐다.

구미병원 협력기관인 구미 제일 MJF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충호)과 구미 고아라이온스클럽(회장 권종일)도 취약계층 의료후원금을 기탁했다.

임한혁 병원장은 “각계각층에서 연말연시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감사하며, 사회의 취약계층 환자들이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고 희망을 잃지 않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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