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에는 올해 교육 전문 직원 임용예정자 중 초등 4명, 중등 6명 등이 참여해 예비 장학(연구)사로서 현장 업무에 대한 사전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 선배 장학사들과 면대면 교육을 통해 장학·교육과정·인사·생활지도·예산 작업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영석 교육장은 특강 시간을 통해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새로운 교직 문화를 이끄는 현장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교육장은 “임용예정자들은 앞으로 전문직으로서의 책임감과 봉사정신, 업무에 대한 창의적 개선 의지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교육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